발리 섬은 인도네시아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제법 이름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웃기게도 본국인 인도네시아보다 인지도가 높은
발리 섬은 주로 신혼여행지로 많이들 찾아온답니다.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만큼 주변 호텔과 리조트,
먹거리가 잘 되어 있는 섬인데, 역시 해외까지
와서 멋진 관광지를 안 들릴 수는 없겠죠?
지금 부터 발리 섬에 놓치기 아쉬운
유명 관광지 3곳을 추천 해보겠습니다.
몽키 포레스트 (Monkey Forest)
몽키포레스트는 말 그대로 원숭이의 천국이자
그들의 숲이고 사원인 공간으로써, 사람과 숲과
원숭이가 한데 어울어져 생활하는 장소랍니다.
처음에는 여기저기에 서서 사람을 겁없이
보는 원숭이가 무섭기도 했었는데요.
제법 담대하니 주변을 신경 안쓰는 원숭이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원숭이 사원으로 접하면서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는 장소랍니다.
홈페이지: https://www.tripadvisor.co.kr
울루와뚜 절벽사원 (UluWatu Cliff Temple)
울루와뚜 라는 말 자체가 절벽사원이라는 의미인데요.
절벽에 위치한 이 사원은 정말이지 정면에서도,
위, 아래, 옆에서도 이곳 저곳을 보아도 너무나도
놀랍고 아름다운 장소가 아닐 수 없답니다.
눈이 확트이는 멋진 절경에 입이 벌어지고,
인도네시아의 문화가 잘 보여지게끔
잘 가꾼 사원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참고로 발리에 있는 사원에서는 짧은 바지나
다리가 드러나는 옷은 입고 갈 수 없어 사롱이라는
긴 천을 허리에 매고 들어가야 한답니다.
이런 자잘한 문화가 제법 신선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더라구요
바투르 화산 (Mt. Batur)